원작인 영화가 나온지 40 년이 지나서 엑소시스트는 TV 시리즈로 돌아 왔다.
한 평범한 가족의 소름 끼치는 악마에 대한 두 명의 매우 다른 성직자들이 뒤쫓아가는 추진력 있는 심리 스릴러 이다. 

토마스 오르테가 신부는 진보적이고 야망적 이며 동정심 있는 카톨릭 교회의 새로운 얼굴이다.
그는 시카고 교외에서 작지만 충성스러운 교구를 운영한다.
그는 자신의 조용한 삶이 영원히 바뀌려고 한다는 것을 전혀 모른다.






 
엑소시스트
마커스 키네 신부는 바티칸에 의해 고아가 된 
어린 시절부터 적들과 전쟁을 벌이기 위해 
련된 현대의 템플 나이트 이다.
마커스 신부는 토마스 신부와 다른 구마 사제이다.
그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마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는 것을 안다.
그는 교회 내에서 베넷 신부와 끊임없이 갈등을 겪는다.

두 성직자의 한 가운데에는 토마스 신부의 교구 회원 인 랜스 가족이 있다. 
표면적으로, 그들은 정상적인 미국 가정이지만, 일반적인 가정은 아니다. 
첫째 딸 캐더린은 방을 나가기를 거부하는 은둔자가 되었다. 
그녀의 여동생인 캐시는 벽 안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생각한다. 
엔젤라는 집에 무언가가 존재한다고 믿는다. 







절망적인 그녀는 토마스 신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40년 동안 악의 세력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 랜스 가족의 유일한 희망이 된 마커스 신부와 토마스 신부는 구마 의식을 진행하게 되는데...

엑소시스트

40년 전 원작 영화는 엄청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었다. 

원작에서 소녀로 악마에 빙의 되었던 주인공이 이제 두 딸의 엄마로 

다시 드라마 '엑소시스트'에 등장하게 된다. 

원작 영화를 드라마 화로 재탄생 시켜서 재미있게 재 생산 한다는 게 

어려운 일인데 이 '엑소시스트' 드라마는 보는 내내 흥미를 유발하게 한다. 

데미안 이라는 영화를 드라마로 제작 한 경우가 있었는데 

필자는 별로 드라마가 재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드라마도 별로 기대를 하지 않고 봤는데 회차가 진행될수록 더 궁금하게 하고 스토리가 원작과도 연결이 되는게 정말 수작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마커스 신부는 기존 교구의 명령을 잘 수행하지 않고 자신의 소신대로 일을 해나가는 스타일이다. 어떻게 보면 독불 장군 같은 스타일인데 참 마음에 드는 캐릭터 이다. 

시즌2가 기대 되는 드라마이다.


등장인물

  1. 토마스 오르테가로 신부 (알폰소 헤레라) : 시카고의 마을의 작은 교회의 신부.
  2. 마커스 킨로 신부 (벤 다니엘스) : 구마 의식을 거행하는 신부
  3. 케이시 랜스 (한나 카 스카) : 안젤라의 둘째 딸
  4. 캐더린 랜스 (브리안 호웨이) : 안젤라의 첫째 딸
  5. 베넷 신부 (커트 디아 기아 완) : 마커스 신부와 갈등을 빚는 교황 청의 신부
  6. 헨리 랜스 (앨런 럭) : 치매를 조금 앓고 있는 아버지
  7. 안젤라 랜스 (지나 데이비스) : 원작 영화의 주인공. 어머니로 출연.

시즌1 회차


회차

제  목

방영 날짜

1

Chapter One: And Let My Cry Come Unto Thee

2016년 09월 23일

2

Chapter Two: Lupus in Fabula

2016년 09월 30일

3

Chapter Three: Let 'Em In

2016년 10월 07일

4

Chapter Four: The Moveable Feast

2016년 10월 14일

5

Chapter Five: Through My Most Grievous Fault

2016년 10월 21일

6

Chapter Six: Star of the Morning

2016년 11월 04일

7

Chapter Seven: Father of Lies

2016년 11월 11일

8

Chapter Eight: The Griefbearers

2016년 11월 18일

9

Chapter Nine: 162

2016년 12월 09일

10

Chapter Ten: Three Rooms

2016년 12월 16일









후기

한 단란했던 가정에 40년 전의 악마가 다시금 찾아 오면서 
벌어지는 일이 현실감 있게 잘 표현된 드라마였다. 
토마스 신부의 종교적 고뇌와 마커스 신부의 파격적인 돌출 행동들을 보면서 
기존의 신부님 이미지가 아닌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준다. 

우리 영화에서도 퇴마 신부를 주제로 영화화 됐었지만  
필자는 별로 재미 있게 보질 못했는데 이번 엑소시스트 드라마는 정말 보는 내내 
다음 에피소드가 궁금해서 다음 주에 나올 에피소드를 기다리는 게 고문에 가까운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옛날 명작 영화를 재탄생 시킨 명작 드라마가 나온 것 같아 기쁜 마음이다. 
퇴마 의식 관련 영화나 미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필히 보셔야 될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첫 회부터 다시 한번 더 보고 싶은 드라마 엑소시스트 이다. 
필히 보시길 바란다. 감사합니다.

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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