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지 - Fringe Division team

보스턴의 로간 공항에 착륙 한 비행기의 기내에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죽음을 맞이한 승객이 나타납니다. 이 수수께끼 같은 사건을 조사하기 위하여 FBI에서는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사건을 조사 하기 위한 새로운 팀인 "Fringe Division team" 을 만들게 됩니다. 이 팀에는 FBI요원인 올리비아 던햄, 비주류 과학 분야의 대가인 월터 비숍 박사, 비숍 박사의 아들인 피터 비숍, 등이 함께 이 미스터리 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함께 노력 합니다. 그러나 627편에 탑승한 사망자는 또 다른 새로운 사건의 시작일 뿐, 그들은 위협적인 종류의 설명 할 수 없는 현상이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야 됩니다.


시리즈 개요

이 프린지 드라마는 미국 Fox 방송사에서 2008년 9월 9일부터 2013년 1월 18일까지 방영을 했습니다. 제작은 J.J. Abrams 및 Alex Kurtzman, Roberto Orci가 맡았습니다. 이 시리즈는 비과학적이고 비 상식적인 사건 등으로 구성된 엑스 파일 시리즈와 비슷한 형태로 전개가 되다가 평행 우주 등 과학기술로 설명되지 않는 판타지 적인 과학기술 등을 사실인 것처럼 재구성해서 보여 줍니다.

프린지 시즌1, 첫 1화는 80분 특별 편성으로 제작이 되었고 제작비로 1000만 달러 한화로 대략 150억 정도가 들었다고 합니다. 그 후로도 SF미드 특성 상 당시로는 1편 당 제작비가 상당한 금액이 들었고 시즌1은 2008년 당시에 천만 시청자로 대박을 치게 됩니다. 시즌1, 1화 에피소드는 9,130,000명이 시청을 했고 2화는 13,270,000명이 시청하는 등 그야말로 대박 행진을 이어 나갔습니다. 하지만 시즌이 진행될수록 시청률은 떨어지고 제작비는 상대적으로 상승하면서 아쉽게도 시즌 5로 종영이 되었습니다.


등장인물

  1. 올리비아 던햄 역(애나 토브) : 연방 수사국 FBI 요원,  설명 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현상들을 조사하기 위해서 임명된다.
  2. 피터 비숍 역(조슈아 잭슨) : 월터 비숍 박사의 아들, 올리비아 요원과 함께 아버지를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3. 월터 비숍 역(존 노블) : 전 정부 연구원, 프린지 팀의 과학자이자, 예전 정부 실험실에서 연구를 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자신의 동료가 죽자 미친 것 같은 과학자, 올리비아 요원과 같이 미스테리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4. 필립 브로 일스 역(랜스 레딕) : 올리비아의 직속 상관, 프린지 부서를 만든 장본인으로 고지식하고 책임감이 거의 강박적으로 강하다. 올리비아를 많이 아낀다.
  5. 아스트리드 판스 워스 역(제시카 니콜) : FBI 말단 요원, 월터 박사의 조수로 일하며 월터 박사 곁에서 박사를 많이 돌봐준다. 거의 보모 수준.
  6. 니나 샤프 역(블레어 브라운) : 월터 박사와 윌리엄의 오랜 친구로 소식이 두절된 윌리엄 벨을 대신하여 매시브 다이나믹사를 운영하고 있다.
  7. 윌리엄 벨 역(레너드 니모이) : 매시브 다이나믹사의 회장이자 과거 월터 비숍과 각종 실험을 했다.


시즌 정보


시즌

방영 시간

에피소드

방영 시작 날짜

방영 종료 날짜

시청자

1

화요일 오후 9시

20

 2008년 09월 09일 2009년 05월 12일

10,020,000

2

목요일 오후 9시(2009)

월요일 오후 9시(2010)

23

2009년 09월 17일

 2010년 05월 20일

6,250,000

3

목요일 오후 9시(2010)

금요일 오후 9시(2011)

22

 2010년 09월 23일 2011년 05월 06일

5,830,000

4

금요일 오후 9시

22

 2011년 09월 23일 2012년 05월 11일

4,220,000

5

금요일 오후 9시

13

 2012년 09월 28일 2013년 01월 18일

4,270,000


시청 소감

지금은 방송된 지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아직도 월터 비숍 박사의 그 어눌한 말투와 생각 없이 던지는 농담이 그립기도 합니다. 그 정도로 제 기억 속에 생생하게 각인 되어 있는 몇 안되는 드라마 입니다. 아스트리드를 부를 때도 항상 똑바로 부르지 않고 짧게 부르거나 이름을 바꿔서 부르는 등 참 독특한 캐릭터였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시청자가 떨어져서 아쉽게 종영 되었지만 특이한 에피소드도 참 많은 괜찮은 드라마였는데 생각나는 에피소드 중에는 실제 배우들이 안 나오고 만화 애니메이션처럼 만들어서 방영한 에피소드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여러 추억이 많은 드라마인데 국내에서도 인기가 상당해서 광 팬들이 상당 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또한 프린지의 광 팬 이였습니다. 

과학적으로 접근한 허구의 사실들을 가지고 정말 사실 인것 처럼 재미있게 재구성 해서 보여준 상당한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J.J. Abrams의 역할이 크게 작용 했겠죠. 쌍 J.J. 형님의 떡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필히 보셔야 될 드라마 입니다. 아직도 마지막 편의 장면을 잊혀 지지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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