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Beyond) 2화 "Tempus Fugit"

지난 비욘드 1화에서 홀든은 12년 동안 식물인간으로 지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깨어나게 됩니다. 그는 모든 사람들이 놀랄 만큼 빠른 회복 속도를 보입니다. 홀든은 자신도 모르는 신비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미스터리 한 일들을 겪게 됩니다. 친한 친구인 케빈은 비밀 집단에게 홀든을 감시하라는 명령을 받고 그를 감시합니다. 케빈은 사실대로 홀든에게 자신의 잘못을 말합니다. 밖으로 나온 그들은 괴한들의 공격을 받습니다. 이때 의문의 여인 윌라가 나타납니다. 위기를 모면한 홀든, 과연 진실은 뭘까요?

▲ 지난 밤 술집 주차장에서 괴한들에게 습격 당한 뒤 경찰들이 홀든의 집으로 찾아 옵니다. 경찰들은 지난 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질문을 하고 홀든은 괴한들에게 습격 당했다고 만 얘기합니다. 어두워서 잘 안보였다고 얼버무리게 되고 아버지가 나서서 조사를 중단하게 합니다. 자신의 아들이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는 걸 막기 위해서 입니다. 일단 한 고비 넘깁니다.

▲ 일요일날 엄마를 따라 교회에 온 홀든과 동생 루크, 홀든은 예배 도중 휴대폰 진동 소리에 놀랍니다. 자신의 주머니에서 윌라가 넣어 놓은 휴대폰을 보고 무시합니다. 이때 꿈속에서 봤던 의문의 할아버지 환상을 보게 됩니다. 할아버지는 홀든에게 과거의 일들을 기억해 내라고 합니다. 홀든은 괴로워 하며 소리 칩니다. 물론 현실로 돌아 와서 소리를 질러서 주변을 놀라게 하죠.

▲ 교회에서 돌아온 홀든, 차고에서 아버지와 어릴적 홀든이 타던 오토바이를 수리합니다. 아버지는 홀든이 혼수 상태였던 12년 동안 오토바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언젠가 아들이 탈수 있기를 바랬겠죠.

▲ 홀든을 공격했던 의문의 노란색 잠바 아저씨입니다. 이 사람 정체가 뭘까요? 어째든 의문의 검문 장소에 들어 갈려고 하는데 카드가 인식을 안 하네요. 경비원의 조회로 들어 갈려고 하지만 쉽 지가 않자 프로스트와 약속이 있다고 합니다. 이 말에 그냥 일사천리로 통과 직접 데려다 주겠다고 합니다. 완전 극빈우대네요.ㅋㅋ

▲ 오토바이를 고친 후 예전 생각이 났는지 홀든은 타고 나갑니다. 그런데 뒷쪽에 트럭이 그에게 다가 옵니다. 경적을 울리고 상향등을 켜면서 그를 위협합니다. 당황한 홀든은 도망치기 바쁘네요. 근데 이 차 주인이 케빈입니다. 케빈은 홀든에게 같이 갈데가 있다고 합니다.

▲ 케빈은 어릴적 자신들이 놀던 물탱크 근처로 갑니다. 케빈은 홀든의 정체가 뭐냐고 몰아 붙입니다. 물론 홀든도 자신이 뭔 일인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홀든은 자신이 도움이 필요한 상태였고 케빈은 자신이 위험한 상황에 놓였다고 합니다. 의문의 괴한들이 케빈 자신을 그냥 두지 않을 거라고 두려워 합니다. 홀든도 자신의 능력이 뭔지를 모르겠다고 혼란스럽다고 얘기합니다.

▲ 동생과 같이 파티에 참석한 홀든, 역시 젊은 애들은 놀아야죠. 파티에서 동생의 여자친구도 만나고 즐거운 한때를 보냅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홀든은 의문의 할아버지 환상을 보게 되고 괴로워합니다. 화장실로 피해서 들어간 홀든은 그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환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거기서 빠져 나올려고 애를 쓰지만 잘 되지 않고 홀든은 화장실 바닥에 쓰러진 상태로 있게 됩니다. 괴로워 하는 홀든의 감정으로 인해 주변의 촛불이 타오르게 되고 화재가 발생합니다. 동생이 구해줘서 같이 화재 난 곳에서 빠져 나오게 됩니다.

▲ 홀든은 자신을 찾던 윌라를 찾아갑니다. 지난 밤 자신을 구해 줬을 때 윌라와 같이 살았다는 것에 대해서 물어 봅니다. 언제 자기가 같이 살았는지를 말이죠? 

홀든은 아직까지 자신의 능력이 어떤 것 인지를 잘 모릅니다. 같이 살았다는 윌라는 어떤 여자인지도 모르구요. 다음 회차에서는 이런 궁금증들이 풀릴까요? 아니면 또 다른 떡밥들 만 늘어 놓고 또 시간을 끌까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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